제17회 김상태 의병장 추모 문화제 개최

제공: 김상태의병장추모위원회

제17회 김상태 의병장 추모 문화제가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김삿갓면 늘보광장에서 개최됐다.

백우 김상태 의병장(1864~1912)은 단양 영춘면에서 태어나 김삿갓면 옥동리에서 살던 중 1895년 을미사변이 일어나고 단발령이 내려지자 의병을 모집해 영월, 단양, 풍기 등지에서 일본군 수비대를 격퇴시켰다.



의병장의 넋을 기려 고귀한 나라 사랑 정신을 되살리고, 애국 충철의 고장 영월을 널리 알리고자 매년 김삿갓면에서 추모 문화제를 개최해오고 있다.
영월=한상안 기자 dhlfy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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