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건강위원회 한마음 대축제는 지난 2019년 출범을 알린 100세건강위원회가 4년 만에 한자리에 모인 특별한 행사로, 회원들 사이의 소통과 협력의 장을 넓히는 것은 물론 건강공동체 조성에 지혜를 모으고자 마련됐다.
연산면 두드림 난타, 성동면 숟가락 난타, 지역 향토 가수가 펼친 축하공연 등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는 100세건강공동체만들기 사업 유공자 표창, 제2기 100세건강위원 위촉장 수여, 출범식 퍼포먼스 순으로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흥겨운 축제를 즐기는 데서 나아가 명랑 청백전 단체게임, 대동한마당 등에 열성적으로 동참하며 소통과 단합의 의미를 살렸다.
한편, 100세건강위원회는 2019년 7개 조직이, 2020년에는 6개 조직이 만들어져 논산시 전 읍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강화 공모, 충남주민참여 혁신모델, 자살예방 협업과제(최우수),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공모 등에서 혁혁한 성과를 거두며 지역을 대표하는 건강 실천 공동체로서 활약 중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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