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금은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충남 수해 피해 지역민을 위한 성금 300만원과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성금 100만원을 합쳐 마련됐다.
최봉환 회장은 "이번 폭우로 전국적으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으며 많은 이재민이 발생해 마음이 아프다"며 "전국적으로 가장 많은 강우량을 기록한 충남 청양군과 공주시 등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정도희 회장은 "충남에서 4명의 사망자가 발생해 마음이 아프다"며 "하지만 정부의 신속한 재난지역 선포와 현재까지도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가슴이 따뜻해짐을 느꼈다"고 밝혔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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