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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세계의약엑스포조직위, 자원봉사자 발대식

행사장 안내와 체험시설 진행보조, 통역, 환경관리 등 다양한 역할 수행

김정식 기자

김정식 기자

  • 승인 2023-09-04 17:12
산청엑스포 자원봉사 발대식 (1)
산청엑스포 자원봉사 발대식<제공=산청군>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지난 25일 동의보감촌 엑스포 주제관에서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성공을 견인할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발대식은 이승화 산청군수,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 산청군의회 의원과 관내 11개 사회단체 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자 역량을 강화하고 친절한 관람객 맞이를 위한 친절·직무교육을 실시했다.



2부 발대식에서는 자원봉사자 대표 2인의 결의문 낭독과 자원봉사자의 굳은 의지를 담은 엑스포 대형도장 날인 퍼포먼스를 진행다.

한편, 산청엑스포 자원봉사자는 올해 2월부터 8월까지 모집해 현재 약 650명이 신청했다.

산청 관내 주민뿐 아니라 인근 지자체에서도 많은 인원이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이번 엑스포 기간 동안 행사장 안내와 체험시설 진행보조, 통역, 환경관리 등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미래의 약속, 세계속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2023년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산청의 대자연 속에서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의약 체험을 통해 건강과 치유를 만끽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건강 힐링엑스포다.

오는 9월 대한민국 기(氣)가 모이는 산청에서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로 '인생 한방'을 경험할 수 있다.
산청=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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