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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남도 체육대회 결단식 모습 |
당진시체육회(회장 백종석)는 5일 당진시 대표선수단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충청남도 체육대회의 종합우승을 다짐하는 결단식을 개최했다.
결단식에는 당진시 오성환 시장을 비롯한 김덕주 시의장, 어기구 국회의원, 김희숙 교육지원청장, 기관·단체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모두 시를 대표해 출전하는 선수단을 격려했다.
백종석 회장은 "지금까지 대회를 준비하며 흘린 땀방울이 결실을 맺을 시간이 다가 왔다"며 "우선 안전사고에 유념하고 지금까지 끌어올린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당진을 대표해 무더운 여름 수많은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하고 이 자리에 모인 대표선수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그동안의 노력을 바탕으로 좋은 성적을 달성하고 체육강시의 면모를 보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충청남도 체육대회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금산에서 개최하며 시 선수단은 종합우승을 목표로 임원 189명, 선수 546명 등 총 735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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