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교육지원청이 지난 6일 고창교육 발전을 위한 제2회 고창 교육 거버넌스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고창교육지원청 제공 |
이날 회의에는 유승오 교육장을 비롯한 오세환 고창군의회 의원, 교육 거버넌스위원회 위원 및 사업 담당자 11명이 참석해 글로벌 역사문화탐방 연수 및 2024년 도서관 교육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들은 글로벌시대 주역이 될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역사문화탐방 연수와 관련하여 프로그램 대상자 선정 및 세부 운영안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오세환 고창군의회 의원은 "교육이 위기라는 우려도 많지만 고창교육은 참으로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도 고창교육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승오 교육장은 "교육 거버넌스위원회는 고창교육의 현안을 민관이 협력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지방자치단체,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고창 교육 정책에 담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