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이 지난 15일 고인돌 문화유산 미디어아트를 개막했다./고창군 제공 |
고창군과 문화재청, 전라북도, 한국문화재재단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별똥별이 떨어지는 순간 다시 순환하기 시작하는 삼천 년의 시간여행 별빛 기행'을 주제로 고인돌박물관과 고인돌 유적지 일원에서 다음 달 14일까지 진행된다.
고인돌 유적지 중심부에 설치된 특설무대에서 지난 15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린 개막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이경신 고창군의회 부의장 등 다수의 내빈과 고창군민 등 12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북 고창군이 지난 15일 고인돌 문화유산 미디어아트를 개막했다./고창군 제공 |
전북 고창군이 지난 15일 고인돌 문화유산 미디어아트를 개막했다./고창군 제공 |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 고인돌 세계유산 미디어아트쇼가 세계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와 현대 첨단기술이 더해진 다양한 미디어 퍼포먼스로 세계유산의 가치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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