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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청정에너지 시대’ 개막

내포그린에너지, 천연가스 열병합발전시설 준공식 개최

김성현 기자

김성현 기자

  • 승인 2023-09-18 15:18
  • 수정 2023-09-1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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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 열병합발전소 전경.
내포그린에너지는 18일 천연가스 열병합발전소 준공식 및 지역주민 문화 행사를 열었다.

앞서 내포그린에너지는 지난 2020년 12월 주민대표, 충청남도 관계자, 내포그린에너지 주주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정연료인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착수를 알렸으며, 올해 5월 31일 계획대로 상업운전을 개시했다. 현재는 열병합발전소의 운영정비 책임을 맡은 공동 주주사인 한국남부발전이 바톤을 넘겨받아 운영 중이다.



나동헌 내포그린에너지 사장은 "앞으로 내포그린에너지는 내포신도시가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상징인 내포혁신도시로 도약함에 있어서 청정연료사용과 환경오염 저감 등을 통해 친환경 청정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안정적인 열 공급을 기반으로 지역경제와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홍문표 국회의원을 비롯해 산업부 천영길 에너지정책실장, 충남도 유재룡 산업경제실장, 한국남부발전 이승우 사장, 한국가스공사 최연혜 사장, 내포그린에너지 나동헌 사장, 주민대표 등이 참석했다.
내포=김성현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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