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 공음면이 지난 23일 공음중학교 교정 특설무대에서 '제27회 공음면민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공음면민회 주관으로 열린 '공음면민 축제'는 심덕섭 고창군수,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 의장, 윤준병 국회의원, 김만기 도의원과 각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군정발전 유공 전한웅, 오찬영, 체육 발전 유공 김병은, 나병화, 의정발전 유공에 이민완, 김인자, 국회의원 표창 김영삼, 이남희, 면민회장 표창 박덕수, 김상철, 농협 조합장상 유성백, 오상태, 전귀순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념식에 이어 본 행사에서는 줄다리기, 투호, 윷놀이 등 체육경기와 노래자랑, 축하공연, 경품 추첨 등 풍성한 내용으로 행사가 진행됐으며 면민이 함께 즐기며 어울리는 화합의 자리를 가졌다.
최순필 공음면장은 "면민의 화합을 다지고 정을 나누는 오늘의 행사가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면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공음면을 함께 만들어 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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