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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별재가노인복지센터, 추석 맞이 사랑의 선물 나눔

한성일 기자

한성일 기자

  • 승인 2023-09-29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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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노인회 대전시연합회(회장 이철연) 산하기관 샛별재가노인복지센터(센터장 김인옥)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27일 재가노인지원, 주야간보호, 방문요양 대상자에게 명절음식키트(김, 송편, 잡채, 전세트)를 만들어 전달했다.

샛별재가노인복지센터는 명절 선물을 전달하며 특히 길어진 이번 추석연휴 동안 홀로 지낼 어르신들을 미리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했다.



또 추석 연휴 동안에도 가족 친지 방문 여부와 안전 확인을 하고 있다.

김인옥 샛별재가노인복지센터 센터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기원드린다”며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없는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소외감 해소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 센터장은 또 “ 명절을 외롭게 보내야 하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따뜻한 정을 나누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된 노후생활 영위와 함께 탈시설화에 따른 지역사회 기반 Aging In Place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2008년 설립된 샛별재가노인복지센터는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대전시연합회 산하기관으로, 재가노인지원서비스와 주야간보호, 방문요양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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