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 충북

증평군의회, 조례 정비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박용훈 기자

박용훈 기자

  • 승인 2023-10-18 14:46
증평의회전경
증평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인'증평군 조례연구회'가 18일 소회의실에서 증평군 조례 정비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연구용역은 증평군 현행 조례 대상 상위법령 위반, 주민의 기본권 침해 등 개선이 필요한 조례를 발굴·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 가운데 285건의 조례 정비안이 제시됐다.



조례연구회는 이번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자치법규 정비체계를 구축한 후 면밀한 검토를 통해 순차적으로 조례 개정 절차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이날 보고회에는 최명호 대표의원과 홍종숙·연제광 의원이 참석해 조례 개정 방안의 연구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최 의원은"앞으로 미비한 사항을 보완해 조례 정비의 내실화를 기하고 주민들의 기대에 부합하는 자치입법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