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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온정의 손길 '따뜻한 겨울나기'

동구다기능노인복지관 1008가구에 월동물품 지원 대전시자원봉사센터 저소득층 20세대에 연탄 전달

김의화 기자

김의화 기자

  • 승인 2015-11-29 16:52

신문게재 2015-11-30 21면

▲ 동구다기능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8일 '사랑 나누리' 발대식을 가졌다.
▲ 동구다기능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8일 '사랑 나누리' 발대식을 가졌다.

본격적인 겨울을 앞둔 11월의 마지막 주말, 대전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월동용품지원 봉사 활동이 잇따랐다.

동구다기능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소희)은 지난 28일 오전 9시 30분 2015년도 릴레이 월동지원사업 '사랑 나누리' 발대식을 진행했다.

동구지역 내 취약계층 노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월동지원 사업으로, 월동물품(김장김치, 연탄, 난방유, 쌀, 전기요, 이불, 내복, 식품키트, 보일러 교체 등)을 총 1008가정에 3830만원 상당을 지원, 동구지역이 훈훈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16일까지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 대전시자원봉사지원센터는 지난 28일 동구 대동 지역에서 기초수급, 저소득 세대 등 20세대에 연탄 8000장을 전달했다.
▲ 대전시자원봉사지원센터는 지난 28일 동구 대동 지역에서 기초수급, 저소득 세대 등 20세대에 연탄 8000장을 전달했다.
대전시자원봉사지원센터(센터장 이인학)는 지난 28일 동구 대동 지역에서 기초수급, 저소득 세대 등 20세대에 연탄 8000장을 전달했다.

이날 연탄 나누기 행사에는 대학생연합봉사단과 베이비부머자원봉사단, 관내 자원봉사단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김의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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