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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인물]김춘일 한돈협회괴산지부장

“축산인 삶의 질 향상에 최선”

박용훈 기자

박용훈 기자

  • 승인 2016-05-31 13:22

신문게재 2016-06-01 19면

제7대 대한한돈협회 괴산군지부장에 김춘일(49·사진) 씨가 취임했다.

31일 청안면 숲속웨딩공원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김창현 부군수를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축산인 단체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청안면에서 양돈농가를 운영하고 있는 김 지부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회원들과 함께 지역환경을 개선하고 축산인 모두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유기농업을 위한 기초적인 역할과 자연 순환 농업의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서 대한한돈협회 괴산지부는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괴산군민장학회에 500만원의 장학금 기탁과 함께 지역 내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1000kg을 청안면에 전달하며 취임식의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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