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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인물] 강한석 천안세관장

성실납세 풍토만들기 조직역량 집중

천안=윤원중 기자

천안=윤원중 기자

  • 승인 2016-07-07 12:59

신문게재 2016-07-08 14면

“안정적 세수 확보를 위한 성실납세 환경조성에 조직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7일 제17대 천안세관장에 취임한 강한석(56·사진) 세관장은 “국가경제의 뿌리인 중소기업에 대한 FTA활용과 자금부담 완화 지원 등을 통한 적극적인 경영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 세관장은 이어 “수출입기업의 현장 속으로 들어가 고객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규제개혁 과제를 발굴해 제도개선을 추진함과 동시에 국민건강 위해물품과 국내산업에 피해를 주는 밀수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강력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신임세관장은 1983년 관세청에 임용된 이래 기획재정부, 서울세관 통관지원과장, 제주세관장, 여수세관장 등 관세행정의 주요 업무 및 보직을 역임했다.

천안=윤원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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