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이덕훈 한남대 총장(사진 가운데)과 이상호 총학생회장(사진 오른쪽)이 등교하는 학생에게 김밥과 생수를 나누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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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고사 시험기간을 맞아 아침을 거르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위해 1,800인분의 김밥과 생수를 무료로 제공하는 ‘아침나눔’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이날 한남대 이덕훈 총장과 이상호 총학생회장 등 30여 명은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등교하는 학생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김밥과 생수를 나눠주며 격려했다.
아침나눔 행사는 20일에 한차례 더 열리고, 19일 밤에는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500인분의 도넛과 커피를 나눠줄 예정이다.
이 총장은 올해 3월 취임 이후 학생식당과 기숙사 등을 방문해 학생들의 편의시설을 대폭 보완하는 등 ‘학생 만족 행정’을 강조하고 있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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