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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이 함께하는 슈퍼바이저 大 모집

한성일 기자

한성일 기자

  • 승인 2017-04-26 14:53
대전복지재단 ‘민관협력 전문 슈퍼바이저’양성 과정 개설

대전복지재단(대표 이상용)은 동 복지허브화 정책에 발맞추어 마을복지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민관협력 전문 슈퍼바이저’ 양성 과정을 개설한다.

모집기간은 26일부터 오는 5월11일까지이며, 공무원(희망복지지원단팀장, 맞춤형복지팀장, 복지행정팀장), 사회복지시설종사자(경력 5년 이상의 팀장급 이상), 지역복지에 관심이 많은 주민을 대상으로 30명을 선발한다. 교육과정 수료 후 민관협력 전문 슈퍼바이저 활동과 주민교육, 주민리더 발굴을 하게 되고, 수료자 중 일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모니터링과 컨설팅 위원으로 참여하게 된다.

참여방법은 신청서를 대전복지재단 홈페이지(www.dwf.kr) 공지사항에서 다운받아 작성해 담당자에게 전자우편(iamjth@dwf.kr)으로 보내면 된다.

이상용 대표는 “이 과정은 기본과정(21시간), 심화과정(21시간)으로 진행되며, 읍면동 복지허브화 정책 이해, 퍼실리테이션을 통한 소통, 조직화 방법론 개발(주민은 어떻게 만나고 바라볼 것인가!), 슈퍼바이저로서 가치와 철학 정립, 현장탐방, 현장사례를 통한 개입방법 실습(지역현안조사, 자원조사방법, 의사소통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고 소개했다.

한성일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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