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RCY 단원 100명, 대천천 환경정화 봉사활동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지난 27일 대천천 일원에서 보령ㆍ서천지구 RCY 지도교사 및 단원 100여 명과 함께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진>

RCY 입단선서식과 적십자 이념교육, 레크레이션에 이은 이날의 봉사활동은 웅천고등학교과 대천고등학교, 대천중학교, 주신산업고등학교 등에 재학 중인 RCY 단원과 교사들이 참여했다.



봉사에 처음 참여한 한 RCY 단원은 “평소 타 지역 RCY 단원들을 만날 기회는 많았지만 참여를 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번에 처음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대천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하며 그동안 소홀했던 환경문제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유창기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RCY 단원과 지도교사가 함께 소통하고, 다른 무엇보다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기쁘다”고 화답하며 “이번 봉사는 RCY 단원으로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미래 인성 중심의 인재육성을 위한 다짐의 장이 됐다”고 설명했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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