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은 동 복지허브화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한 동 맞춤형복지팀과 민간 거점복지관과의 협력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맞춤형 복지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민간자원과의 협력체계 구축이 관건인 이유에서다.
이에 따라 민·관협력을 위한 주체별 역할 및 협력방안이 모색됐으며, 참석자들은 ‘우리 마을의 행복한 3년 후 미래 모습 그리기’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들은 민과 관이 뜻을 모은다는 의미의 ‘소통 구호 외치기’와 ‘수건 펼치기 약속선언’등 협동의 퍼포먼스도 펼쳤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 내 민간 복지기관과 대전시, 대전복지재단이 한뜻으로 사람중심의 행복한 도시, 살맛나는 대전 구현에 동참해주는 데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역복지공동체 구현에 중추적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거점복지관은 동 주민센터 맞춤형복지팀과 협력해 동 복지기능 강화 사업을 수행하는 복지관으로,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30개소가 참여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