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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공고족구단, 2018년 첫 대회 우승 '힘찬 출발'

2018년 논산시족구협회장배 청소년족구대회 개최
조이킥 김종환 대표, 참가팀에 족구화와 양말 전달 '훈훈'

장병일 기자

장병일 기자

  • 승인 2018-02-2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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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우승을 차지한 논산공고족구단 선수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국 청소년 족구 최강자들이 논산에서 자웅을 겨룬 ‘2018년 논산시족구협회장배 청소년족구대회’에서 논산공고족구단이 우승을 차지했다.

올 첫 대회를 우승으로 장식하며 힘찬 출발을 한 논산공고족구단은 광주청소년팀을 준결승에서 이기고 결승에 오른 천후족구단과의 경기에서 시종 최고의 경기력을 자랑하며 2-0으로 제치고 우승의 감격을 만끽했다.

공동3위는 광주청소년과 예산중앙이 차지했고, 대회 최우수선수상은 논산공고 김동우 선수가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는 이천시청과 옥천이글스 등 청소년팀 8개팀과 논산동성초, 신도초, 연무중앙초 등 초등부 3개팀이 참가해 경기를 통해 2018년을 미리 탐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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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환 조이킥 대표이사(사진 오른쪽 첫번째)가 참가한 청소년팀을 대상으로 각각 족구화 1점과 스포츠양말 10켤레를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이날 족구용품 전문기업인 김종환 조이킥 대표이사는 참가한 청소년팀을 대상으로 각각 족구화 1점과 스포츠양말 10켤레를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논산시족구협회(회장 정청식)가 24일 논산동성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한 이날 대회 개회식에는 박승용 논산시의원을 비롯해 권병철 논산시체육회 사무국장, 한상빈 예산군족구협회장, 김종환 조이킥 대표이사, 논산시족구협회 임원과 회원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창단된 논산공고족구단은 제22회 문화체육부장관기 청소년부 족구대회 우승을 비롯해 우승 4회, 준우승과 3위 각각 2회 등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청소년부 최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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