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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오성고, 학생동아리 '쿡앤쿡' 바자회 수익금 3년째 기부

김경동 기자

김경동 기자

  • 승인 2018-02-27 11:51
천안오성고 보도자료1


천안오성고등학교(교장 조영종) 학생동아리 '쿡앤쿡'이 3년간 지속적인 기부로 지난 26일 아름다운가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천안오성고의 쿡앤쿡 동아리는 요리를 좋아하거나 요리가 진로인 학생들이 2015년 만든 것으로 2016년부터는 매년 바자회에서 음식을 판매한 수익금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해 고 있다. 현재 26명의 학생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12월 학교축제기간 동안 음식을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 21만3500원도 전통에 따라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했다.

쿡앤쿡 동아리 회장인 정수빈(18·여)양은 "좋아하는 일인 음식 만들기를 통해 이웃에 봉사할 수 있어서 많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면서 요리의 기량을 갈고 닦아 앞으로 훌륭한 요리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천안=김경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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