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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오성고등학교(교장 조영종) 학생동아리 '쿡앤쿡'이 3년간 지속적인 기부로 지난 26일 아름다운가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천안오성고의 쿡앤쿡 동아리는 요리를 좋아하거나 요리가 진로인 학생들이 2015년 만든 것으로 2016년부터는 매년 바자회에서 음식을 판매한 수익금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해 고 있다. 현재 26명의 학생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12월 학교축제기간 동안 음식을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 21만3500원도 전통에 따라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했다.
쿡앤쿡 동아리 회장인 정수빈(18·여)양은 "좋아하는 일인 음식 만들기를 통해 이웃에 봉사할 수 있어서 많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면서 요리의 기량을 갈고 닦아 앞으로 훌륭한 요리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천안=김경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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