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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1분기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업체 8곳, 25명 직원 선발

전유진 기자

전유진 기자

  • 승인 2018-03-25 10:41
1. 대덕구, 1분기 ‘구인구직 만남의 날’ 오는 29일 연다
대전 대덕구가 2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1분기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연다.

지역주민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라이온컴텍을 비롯한 업체 8곳에서 25명의 직원을 뽑는다.



구 관계자는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보안경비원을 비롯해 물류관리, 생산직, 조리원 등을 뽑는 참여업체 중에는 청년층을 우대하는 업체 비중이 높다”며 “중장년 구직자들이라면 인생 이모작 지원과 생애 경력설계 프로그램 등 유관기관의 일자리사업도 눈여겨볼 만 하다”고 설명했다.

오는 27일에는 구직자가 취업역량을 강화해 취업할 수 있도록, 외부 강사를 초청해 직종에 적합한 취업전략과 모의면접 등 취업특강을 실시한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구직자와 구인업체가 만족할 수 있는 일자리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며 “취업 성공을 높여 지역 고용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업체 정보는 대덕구 홈페이지(http://www.daedeok.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취업특강과 면접참여 희망자는 대덕구 일자리지원센터(042-608-6914~5)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전유진 기자 victory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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