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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를 포스터로 알린다.

3.1운동 관련 유공자 소개

오희룡 기자

오희룡 기자

  • 승인 2019-01-22 12:41

신문게재 2019-01-2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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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3·1 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독립유공자 포스터를 제작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세종시는 3·1 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독립유공자 포스터를 제작한다.

시는 포스터에 3·1 운동과 임시정부 활동에 공로가 큰 독립유공자와 세종지역 만세운동의 주역들을 다수 포함해 무명 독립유공자를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포스터에는 인물소개와 활동내용 등 독립운동의 이야기를 담아 2월 말부터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세종지역의 독립운동은 농민이 주도해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전의면을 시작으로 동시다발적인 횃불만세운동을 39일 동안 활발하게 전개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아동·청소년들에게 선열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기게 하고, 잘 알려지지 않았던 세종지역의 독립유공자를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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