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대전지역 초중등 특수학교 예술강사 연수 개최

한남대(총장 이덕훈)는 2019 대전지역 초중고 특수학교 예술강사 역량강화를 위한 강사 연수를 오는 27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사)한국국악협회 대전광역시지회와 함께 개최되고, 학교예술강사 8개 분야 187명을 대상이다.



주 내용은 학교 교육에 대한 이해 및 예술수업 기획과 실행, 성희롱 예방 교육 등 전문가 강의로 준비됐다.

한남대 산학협력단은 전년도 12월에 117명의 예술강사를 선발해 대전지역 초중고, 특수학교 153곳에 연극, 영화, 무용, 만화, 애니메이션, 공예, 사진, 디자인 7개 분야에 2만59시수를 지원한다. (사)한국국악협회 대전시지회는 70명의 국악분야 강사를 154곳에 2만1277시수를 지원하게 된다.

한편 2019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교육ㄱ부, 17개 시도교육청, 지자체, 지역운영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효율적인 교육기반을 조성하고 예술과 공교육을 연계해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소양, 창의력 등을 함양한 문화예술교육정책으로 전문 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내달 22일에는 대전지역 300여 개 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2019 학교 예술강사 교원설명회를 한남대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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