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 포항 청년회, 치과진료 봉사 프로젝트 시작

예스치과-바르게살기운동 포항시협의회 청년회 협약 모습

바르게살기운동 포항시협의회 청년회는 예스치과, 죽도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주위 어려운 이웃을 찾아 치과 진료 봉사를 위한 프로잭트를 시작했다.

술에 의지하며 하루하루를 보내던 정모 씨를 선정하여 임플란트 치료를 1년 과정으로 진행을 하여 임플란트 치료도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

정 씨는 밝은 모습을 되찾아가고 치료가 끝나면 청년회와 함께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여기로 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청년회 최중환 회장은 "지속적인 의료 봉사활동을 진행을 할 계획이며, 치과, 안과, 정형외과 등의 폭넓은 분야로 지역 병원과 함께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찾아 합심하여 봉사를 할 계획이다"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의 치료비는 예스치과에서 전액부담하기로 했으며, 앞으로도 청년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포항시협의회 청년회는 정기적인 봉사활동으로 '찾아가는 효(孝)사랑 나눔'을 개최하고 있다. 오는 20일은 환여동을 찾아 어르신들을 기쁘게 할 계획이다.

포항=김재원 기자 jwkim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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