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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죽초등학교(교장 김현수)가 지난달 25일부터 6일까지 독서활성화 및 인문학적 감성 함양을 위해 '감성꿈틀 BOOK돋움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독서교육의 일환으로 실시한 '감성꿈틀 BOOK돋움 프로젝트'는 마을교육공동체 및 지역자원을 적극 활용한 독서와 문화예술과의 융합프로그램이다.
프로젝트는 학생독서동아리 책꾸미가 주도하는 '독독독(讀讀讀) 독서캠페인', 책꿀맘(학부모동화구연학습공동체)의 동극 공연, 책 주인공과 떠나는 컬러여행(북아트), 도자기공예접목 독후활동 '책이랑 자연이랑' 등으로 진행됐다.
김현수 교장은 "앞으로도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 지성, 감성, 인성을 함께 일깨우는 다양한 독서교육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독서 습관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박지현 기자 alfzl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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