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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14일 학교 예술강사 성과공유회 개최

김유진 기자

김유진 기자

  • 승인 2019-12-12 13:58
성과공유회 사진1
지난해 개최된 성과공유회 사진. /한남대 제공
한남대는 '우리가 만난 문화예술교육 대전7개분야 학교 예술강사 성과공유회'를 오는 14일 한남대학교 무어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성과공유회는 2019년 한 해 동안 대전지역 초·중·고·특수학교 7개 분야(연극, 영화, 무용, 만화·애니메이션, 공예, 사진, 디자인)에서 일궈냈던 수업사례와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예술강사, 담당교사, 학생이 함께 모여 소통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시교육청 노영주 장학사의 '학교 현장 모니터링·컨설팅'에 대한 결과공유를 시작으로, 19명으로 이루어진 중리중학교 연극동아리의 뮤지컬 '루나틱' 공연(정영채 연극예술강사 지도), 이지영 사진예술강사, 가수원중학교 진선미 교사의 일선 학교현장에서의 다양한 수업사례를 통해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한다.

한편,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지자체, 지역운영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효율적인 교육기반을 조성하고 예술과 공교육을 연계해 예술분야 전문 인력을 일선 학교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송희석 한남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지역문화예술을 선도하는 최강대학으로써 입지를 다지고, 학교 교사 및 예술 강사의 역량을 보다 더 강화해 전문성을 더욱 더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유진 기자 1226yu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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