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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복지공동체 조성에 앞장, 맞춤형 나눔 공모사업

대전복지재단

한성일 기자

한성일 기자

  • 승인 2020-03-27 19:42
유미
유미 대표이사
대전복지재단(대표이사 유미)은 코로나19라는 사회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2020년 맞춤형 나눔 공모사업'을 일정에 맞게 추진해 5개 자치구 복지만두레협의회와 67개 동 복지만두레 사업을 지원한다.

올해 공모사업은 복지만두레가 동별 특색에 맞는 사업과 각 동 민간자생단체들과의 연계를 통한 사업이 진행되는 동에게는 심의를 통해 최대 500만원까지 사업비를 차등지원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자치구 복지만두레협의회(1유형_조직의 역량강화 프로그램, 2유형_ 조직네트워크 강화 프로그램)와 동 복지만두레(1유형_맞춤형 나눔 강화, 2유형_복지네트워크 강화, 3유형_동네 복지공동체 강화)를 대상으로 다양한 유형을 제시해 대전시 전역에서 동 특성에 맞는 사업들이 펼쳐지도록 계획됐다.

유미 대전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국민 모두가 힘든 시기에 복지만두레가 타 민간자생단체와 복지기관 등과 협력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직접적으로 지원해가는 마을복지공동체 사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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