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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출마자 릴레이 인터뷰] 민주당 윤철상 충남도의원 제5선거구 후보

김한준 기자

김한준 기자

  • 승인 2020-03-29 03:22
더불어민주당 윤철상 충남도의원 제5선거구 후보가 성환·성거·직산·입장지역의 양적 성장과 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뤄내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중도일보는 윤철상 후보를 만나 충남도의원 보궐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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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원 보궐선거 출마 이유는.



▲성환, 성거, 직산, 입장 등 천안의 북부지역에 새로운 도약을 위해 출마하게 됐다. 천안 북부지역은 종축장 이전 후 활용방안 모색,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 직산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성거 다목적체육관 건립 등 새로운 변화를 맞이할 준비가 돼 있다. 집권 여당의 도의원이 된다면 충남도와 천안시, 지역의 현역 국회의원과 함께 혁신기술을 바탕으로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신세계를 이뤄내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



-성환, 성거, 직산, 입장지역의 시급한 현안은 무엇이며 해결방법은.

▲성환, 성거, 직산, 입장지역은 농업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농촌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

스마트 농업 인프라를 구축해 스마트 농촌을 만들겠다. 지금과 같은 뒤떨어진 농업경영으로는 농촌 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없다. 스마트 농업경영을 위해 스마트 농업 기술 전문가를 육성하고 ICT 기반의 기능성 식품 개발사업을 지원하겠다.

종축장 이전부지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제조혁신 파크로 조성하고 직산도시첨단산업단지에 자동차 부품 관련 기업 입주와 중대형 이차전지 관리 시스템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겠다. 성거 중부물류센터는 청년들의 문화예술 창작과 창업 공간으로 조성하고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에는 복합 축구박물관을 건립해 시민이 즐겨 찾는 공간으로 만들겠다.

이와 함께 북부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서북구문화원의 이전 신축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또 작은 영화관 건립, 양대초 다목적강당 증축 등 주민의 문화 향유권을 확보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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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시민께 하고 싶은 말은.

▲47년을 성환에서 살고 있는 토박이로 누구보다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바를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집권여당이 밀어주는 힘 있는 도의원이 돼 열린 의정, 공감 의정, 책임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고 싶다.
천안=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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