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소방서, 독립유공자 구급서비스 확대

청양소방서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독립유공자의 119 구급 서비스를 확대한다.

이 서비스는 독립유공자의 안정적인 생활과 편의를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입원, 수술, 응급상황, 병원 진료, 건강검진에 이용할 수 있다.

대상자는 독립유공자 본인, 미망인, 유족으로 119시스템에 정보를 등록해 관리하며, 관내 23가구가 해당한다.

류일희 서장은 "유공자들께서 양질의 구급 서비스를 받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소방서는 청양군 관내의 화재를 예방·경계하거나 진압하고 화재, 재난·재해, 그 밖의 위급한 상황에서의 구조·구급 활동 등을 통하여 국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는 충남소방본부 산하의 소방서이다. 청양=최병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