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교육지원청, "보고 싶었어, 얘들아!"

태안교육지원청은 4일 태안읍 백화초등학교에서 교육지원청과 학교 교직원이 함께하는 아침 등교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은 백화초 등교 모습.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윤희송)은 4일 태안읍 백화초등학교에서 교육지원청과 학교 교직원 20명이 함께하는 아침 등교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거리두기를 지키며 순차적으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말로 전하지는 않지만 따뜻한 눈인사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학생들도 인사로 반갑게 화답했다.

윤희송 교육장은 “원격수업 준비에서부터 등교수업 대비까지 애써주신 모든 교직원들과 학생, 학부모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학생들을 위해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를 만드는 일에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태안교육지원청은 2018년 현재 유치원 20개원, 초등학교 19개교, 중학교 8개교, 고등학교 4개교를 운영중이다. 

 

3팀의 다문화 학부모 동아리를 구성해 지원했으며, 진로 체험의 날, 태안진로체험 페스티벌, 태안진로체험지원센터 등을 운영해 진로 교육을 강화했다. 

 

기초학습도우미제와 태안학습종합클리닉을 운영하고, 8학급 이하의 소규모 학교간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5대의 관용 통학차량의 통합 관리로 학교 현장의 현장 체험을 지원하고 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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