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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소방서, 안면도 자연휴양림 보호를 위한 산불 진압대책 강구

김준환 기자

김준환 기자

  • 승인 2021-03-04 11:20
  • 수정 2021-05-16 12:51
태안소방서는 소방드론을 이용해 안면도 자연휴양림을 촬영해 화재진압 작전 자료로 활용한다고 밝혔다다.

소방서는 산림화재 발생 시 소방차량 부서 위치 선정 등 화재진압 작전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안면도 자연휴양림 항공사진을 촬영해 활용한다.



또 소방차 진입 곤란지역에 대한 소방 출동로 확보와 자위소방대 초기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화재진압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유병찬 화재대책과장은 “소방대원이 접근하기 어려운 산악지형에서 소방드론의 역할이 중요해 지고 있다”며 “산불은 특히 봄에 발생률이 높은 만큼 봄철 등산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소방서 관할센터 및 관할구역을 살펴보면, 태안119안전센터는 태안읍, 남면, 안면119안전센터는 안면읍과 고남면, 원북119안전센터는 원북면과 이원면, 근흥119안전센터는 근흥면과 소원면을 관할하며, 태안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는 충남 태안군 일원을 관할한다.

태안의 다양한 특성에 맞풔 맞춤형 화재예방 및 진화, 구조.구급업무수, 대민봉사활동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지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1994년 5월 서산소방서 태안파출소로 개원한 이후 2006년 11월 30일 충남행정기구설치조례를 개정했다.

2015년 6월 22일 현장대응단 발대식을 통해 직할센터 및 119구조대를 통폐합했으며, 이듬해인 2016년 1월 21일 원북 119안전센터를 개소, 그 해 12월 30일 근흥119안전센터를 신설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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