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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의 미래를 그리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위기사례 개입을 위한 솔루션위원회 운영
복합적인 어려움 가진 20개 사례에 맞춤형 솔루션 제공

한성일 기자

한성일 기자

  • 승인 2021-06-28 15:26
  • 수정 2021-06-28 15:28
보도자료 사진 (1)
“돌봄의 미래를 그립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유미 대표이사)은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위기 사례 개입을 위해 솔루션위원회를 구성하고 매월 2차례의 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28일에도 대전시사회서비스원 회의실에서 솔루션위원회를 개최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통합사례관리 지원을 위한 광역지원체계로 지난 2013년부터 사회복지, 의료, 임상심리, 가족치료, 법률, 장애, 아동·노인학대 분야에서 12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솔루션위원회를 운영해오고 있다.

보도자료 사진 (2)
솔루션위원회에서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민간사회복지시설 등 민·관의 다양한 기관에서 복합적인 위기 상황을 겪고 있는 사례가 의뢰되면 다각적인 논의를 통해 서비스 제공 계획 수립과 방향 제시 등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21년 상반기에 위기 가구 20개 사례에 대해 800만 원을 지원했다.

유미 대전시사회서비스원 대표이사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된 솔루션위원회를 통해 현장사례관리자 차원에서 개입하기 어려웠던 사례 지원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위기 가구에 대한 적극적인 사례 개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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