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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윈가드 R&D센터 신축 기공식... "대한민국 1등 안전브랜드 성장 목표"

방원기 기자

방원기 기자

  • 승인 2022-01-24 16:04

신문게재 2022-01-25 8면

윈가드 세종센터 기공식
윤준호 윈가드 대표가 24일 세종테크밸리에서 열린 세종 윈가드 R&D센터 기공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스마트방범안전창 대표 브랜드인 윈가드는 24일 세종테크밸리에서 '세종 윈가드 R&D센터' 신축 기공식을 가졌다.

세종 윈가드 R&D 센터는 대지 1967㎡, 연면적 2670㎡,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센터는 고강도 스테인리스 재질 방범창에 외부 침입을 감지하는 IoT 센서인 윈가드 센서의 R&D 연구실과 실험실, 생산공장, 안전체험관, 전시 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윈가드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과 ETRI, KAIST 등 국내 최고 연구기관과 협력을 통한 첨단기술 기반 시제품의 사용화와 고도화를 통한 차세대 방범창의 기틀을 마련하는 산실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윈가드는 '안전한 세상을 꿈꿉니다'란 기업 슬로건을 통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차별화된 기술, 제품, 솔루션 혁신을 통한 신뢰 기업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윈가드는 세계 최초로 창문에 IoT 기술을 접목했으며, 2t가량의 충격을 견디는 고강도 스테인리스 망과 사물인터넷 센서를 결합해 각종 사고에 대한 우려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최근엔 나노섬유망원단을 활용해 실내로 유입되는 미세전지를 저감할 수 있는 미세먼지차단창 개발을 마치고 본격적인 판매를 앞두고 있다.

윤준호 윈가드 대표는 "지역사회의 응원과 믿음에 보답하도록 더욱 성실히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며 "새로이 신설되는 세종 윈가드 R&D 센터를 계기로, 윈가드를 대한민국 1등 안전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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