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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암센터 개원식 가져

하재원 기자

하재원 기자

  • 승인 2022-05-01 11:13

신문게재 2022-05-02 12면

6.단국대학교병원암센터 커팅식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은 암 진단과 수술 등 통합 치료시스템을 제공하는 암센터의 개원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암센터는 250병상의 규모에 연면적 30,393.5㎡, 지하 2층, 지상 8층의 최첨단 독립 건물로, 위장관센터(위암센터·대장암센터·복막암센터), 간·담도·췌장암센터, 유방암센터, 폐암센터, 갑상선센터, 종양센터·혈액암센터, 비뇨암센터, 종합검진센터, 소화기내시경센터 등을 갖췄다.



김재일 병원장은 "중부지역 내 암환자들이 서울과 수도권의 대형병원으로 가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고, 암환자에게 보다 편안하고 전문적인 치료를 제공할 것"이라며 "향후 양질의 암 진료서비스 제공과 포괄적 암관리사업, 선도적인 암 연구사업 수행을 통해 암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 내 암환자는 지역암센터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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