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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돌봄과 방과후 프로그램 지원 마을학교 시행

권명오 기자

권명오 기자

  • 승인 2022-06-07 10:06

신문게재 2022-06-08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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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미래교육지원센터 마을교사가 옥전초에서 찾아가는 의성 ON 토론 교실.(제공=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은 올해도 경북미래교육지구 중심의 마을교육공동체 '마을학교' 41개교 운영을 통해 1000여 명의 학생들에게 돌봄과 방과후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3년 차에 접어든 경북미래교육지구(경주·안동·상주·의성·예천) 마을학교는 지난 2020년 8개소로 시작해 올해 의성 2개소, 상주 1개소, 예천 4개소, 경주 5개소 총 12개소가 추가되어 총 41개 마을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마을 학교는 200여 명의 전문성을 갖춘 마을 교사가 참여해 마을 돌봄, 방과 후 공부방, 청소년자치 프로젝트 지원, 문화예술·생태·환경·인문·독서·놀이 등을 통한 정서지원,학교 연계 마을 교육과정 운영, 진로·역사 등 학교 밖 기초학력 배움과 돌봄 등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배움터를 활발하게 조성해 가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그동안의 성과들이 지역에 잘 뿌리내릴 수 있도록 교육청과 도청, 기초자치단체, 학교, 마을의 연결을 촉진하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교육자치 기반을 구축해 작은 학교의 지속적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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