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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대상지 타당성 통과

박용훈 기자

박용훈 기자

  • 승인 2023-05-14 07:51
증평군청사
증평군이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대상지 타당성 심의를 통과했다.

증평군은 현재 산업(농공)단지 5개소, 한국교통대 증평캠퍼스 내 4D바이오융합소재 산업화센터가 100% 분양 입주 완료되었음에도 기업입주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이에 군은 2022년 11월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관련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해 올 3월 해당 용역을 마무리하고 이 사업을 신청한 것이다.



신청 이후 군은 국회, 지역 국회의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관련 기관을 수시로 찾아 증평에 이 센터 건립이 필요성과 당위성을 강력히 설명해 왔다.

그 결과 군이 이 센터 건립대상지로 선정돼 7월 충북도 균특지역자율계정 예산 반영이 가능하게 됐다.

이에 군은 이 센터가 들어서면 증평의 미래 100년 먹거리 지역전략산업의 혁신성장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증평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국비·지방비 포함 총사업비 276억 원이 투입돼 증평읍 사곡리 및 용강리 일원 1만㎡ 부지에 지상 5층 규모로 건립 40여 개 입주공간을 확보한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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