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열린 국회 운영개선소위는 국회 규칙제정을 위한 전문가 자문단 구성 이후 처음 개최한 회의로 국회 세종의사당 규칙제정 전문가 간담회와 국회 규칙 안 제정 의견제시·국회사무처 직제 일부 개정 동의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국회 세종의사당 이전에 따른 교통·언론·주거 등 인프라 구축방안의 하나로 KTX 세종역 신설과 조치원역 정차·세종 디지털미디어단지 조성 등 각종 세종시 현안에 대해서도 여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최 시장은 "이번 소위 개최로 국회 규칙제정에 진전된 결과를 기대한다"며 "국회 규칙제정 즉시 설계비와 토지매입비 등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예산이 즉각 집행될 수 있도록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등과 적극적으로 협의하겠다"고 강조했다.
세종=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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