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대전 서구 샘머리공원에서 숯뱅이두레 공연단이 제64회 한국민속예술제를 앞두고 맹연습을 하고 있다. 숯뱅이두레는 탄방동·용문동에서 1970년대 초까지 전승되다가 도시화, 산업화가 진행되며 점차 잊힐 뻔했으나 대전시와 서구의 후원으로 재현된 전통 두레 농악으로 오는 22일부터 전남 영광에서 열리는 한국민속예술제에 대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성희 기자 toke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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