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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올해 적극 행정으로 국제정원 도시박람회·농촌 마을 활성화 등 2개 사업 선정

주민 모티터링단·시민의견 반영… 주기적인 성과 점검

이승규 기자

이승규 기자

  • 승인 2023-09-13 10:21
세종시청10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2023년 적극 행정 중점과제로 '2025년 세종 국제정원 도시박람회'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농촌 마을 활성화' 사업을 선정,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9월 13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적극 행정 중점과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한 정책성과를 창출하고자 2021년부터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주민 모니터링단과 세종시티 앱 투표결과를 반영해 적극 행정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2개 사업을 확정했다.

시는 이들 사업에 대해 주기적인 성과 점검과 함께 정책 추진에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적극 행정위원회 의견제시 등 관련 제도를 활용해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세종시 김성기 기획조정실장은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세종에 걸맞은 적극 행정을 추진하겠다"며 "이번에 선정된 중점과제가 시민들이 감동하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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