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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파크골프협회, 제3회 협회장배 대회 개최

시니어부 임성식.조일수씨 , 일반 윤여진.오영란씨가 각각 1위 차지
회원 상호간 기량 향상 및 체력증진, 화합의 장 됐다

박종구 기자

박종구 기자

  • 승인 2023-10-22 19:42
  • 수정 2023-10-23 00:44
파크볼대회
제 3회 공주시파크골프협회장기 대회가 20일 개최 됐디. 사진은 안철수·오영란 선수가 선서하고 있다.
공주시파크골프협회(회장 이순자)는 20일 제3회 협회장기 쟁탈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하고 회원 상호간 체력증진과 화합을 다졌다.

오전 8시 30분부터 진행된 이날 대회에는 남·여 회원 200여 명이 참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뽑냈다.

대회에는 이순자 회장, 공주시의회 윤구병 의장, 배건주 공주시체육회장을 비롯해 충남도파크골프협회 권영욱 회장, 홍성군 박성구 파크골프협회장, 장동근 예산협회장, 박정옥 계룡시 협회장, 정진석국회의원실 조지형 사무국장 등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파크 3
내빈과 임원진들.
이순자 회장은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 맘껏 뽐내면서 화합을 다져달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1,2회와 달리 남·녀 시니어 및 일반부로 나눠 개최됐는데, 시니어 개인 1등은 59타를 친 임성식 씨(신관클럽)가 차지했고, 2위 이인클럽 조명춘씨(60타), 3위는 이인클럽 이윤학씨(62타)가 각각 차지 했다.

또, 여자 시니어부에서는 조일수씨(정의클럽)가 61타로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박무희씨(62타·금관클럽)가, 3위는 이순희씨(62타·웅진클럽)가 입상했다.
입상자
입상자들에게 시상하는 모습.
파크3
1위 및 입상자 선수들에게 골프채와 부상이 수여됐다.
일반부에서는 이인 윤여진씨가 59타로 1위를, 2위는 신관클럽 정철구씨가, 3위는 봉황클럽 유근복씨가, 여자 일반부에서는 오영란 월송클럽 회원이 63타로 1위를, 2위는 신관클럽 송경미씨가, 3위는 정의클럽 최영순씨가 차지해 각각 파크골프채와 부상을 받았다.

파크
또, 시니어 롱기스트에서는 월송크럽 박종구씨가 차지했고, 일반부는 이재영씨가, 니어 시니어에서는 조옥순씨가, 일반부 니어는 원종연씨가 차지해 부상으로 파크공을 받았다.

니어
니어 겨루기.
한편, 현재 공주시파크골프협회 회원은 총 450여 명에 달하고 있는데, 친화를 도모하면서 체력을 증진시키고 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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