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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다양한 서산 교육 활동 추진

서산문화복지센터, 서산중앙고등학교와 연계사업 성료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 ' 독서골든벨 대회'성료
서산시, 어린이 역사,문화 탐방(시티투어) 성료
서산교육지원청, 제2회 미래교육자문위원회 정기회 개최

임붕순 기자

임붕순 기자

  • 승인 2023-11-29 00:19
1. 서산문화복지센터, 중앙고등학교 보도자료 사진
서산문화복지센터, 중앙고등학교와의 연계 사업 진행 사진


서산문화복지센터, 서산중앙고등학교와 학교 연계사업 성료

'지구를 지키는 서산의 영향력 있는 움직임' 프로그램 운영





서산문화복지센터(센터장 김진석)는 11월 27일 서산중앙고등학교 1학년 인문계반 청소년들과 환경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환경 프로젝트는 서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구체적인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 방안을 스스로 탐색하고 공유하며 멸종위기 동물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그려보고 영작해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중앙고등학교 ○○○학생은 "이번 기회로 우리 지역 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환경 보호를 위해 어떤 실천을 해야 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었다."며 프로젝트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환경 보호 선도를 다짐했다.

한편,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이 직접 제작한 결과물은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 2층 로비에 약 2달간(2023. 12.~2024. 1.) 전시될 예정이다.



2. 골든벨 대회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 '2023년 독서골든벨 대회'진행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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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다독자 및 책 읽는 가족 시상식 사진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 '2023년 독서골든벨 대회'성료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이하 서산어린이도서관)은 지난 25일, 센터 체육활동장에서 '2023년 독서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식전 행사로 '2023년 다독자 및 책 읽는 가족 시상식'이 있었으며 다독상은 이○원 외 4명, 그리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가족독서운동 캠페인으로 책 읽는 가족은 이○빈 가족이 선정됐다.

독서골든벨 대회는 사전 모집한 초등학교 1~3학년 50명을 대상으로 5권의 지정 도서를 읽고 독서퀴즈를 풀어 최후의 1인이 골든벨을 울리는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명예의 대상을 ○ 어린이가 거두었으며 미디어 장비를 활용하여 '유트뷰 라이브' 송출로 함께하지 못한 가족과 친구들도 뜨거운 대회 현장의 모습을 시청할 수 있었다.

김진석 센터장은 '이번 독서골든벨 대회를 통해 조선 왕의 역사와 재미난 경제, 신기한 행성들, 그리고 우리가 잊고 있었던 순우리말 등 여러 분야의 지식을 쌓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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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예천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지난 11월 24일 해미읍성을 탐방하는 모습


서산시, 어린이 역사,문화 탐방(시티투어) 성료

3개 초등학교, 11개 어린이집, 524명 운영



충남 서산시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어린이 역사,문화 탐방(시티투어)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탐방은 미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지역 내 우수한 역사, 문화 유적지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탐방은 지난 9월 12일부터 11월 24일까지 총 18회 운영됐으며, 관내 3개 초등학교, 11개 어린이집에서 총 524명이 탐방에 참여했다.

탐방은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이 자체적으로 ▲해미읍성 ▲해미국제성지 ▲마애여래삼존상 ▲보원사지 ▲개심사 ▲간월암 중 2~3개소를 선정해 진행됐다.

시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투어를 위해 노란색 어린이 통학버스를 제공하고, 삼길포항, 해미읍성, 간월암이 그려져 있는 머그컵을 기념품으로 제공했다.

김덕제 관광과장은 "이번 어린이 역사,문화 탐방이 어린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많은 여행 콘텐츠를 기획해 오감만족 관광도시 서산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다음그리고이음2
인지중, '2023년 다름 그리고 이음 사업' 운영 모습


다름이 존중으로 이어지는 행복한 학교

인지중, '2023년 다름 그리고 이음 사업' 운영



인지중학교(교장 차경숙)는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통합학급 학생들이 함께 참여한 통합교육 '다름 그리고 이음' 사업인 '마카롱 만들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학습도움실에서 진행된 마카롱 만들기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평소 경험하지 못한 체험활동을 수행하며, 대화와 협력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재료배합부터 예쁜 글과 그림으로 완성하기까지 배려하고 소통하며 마카롱을 완성한 참가자들은 작품에 대한 감상과 함께 서로를 향해 칭찬과 격려를 보내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참가자들은 "평소 좋아하는 마카롱을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신나고 재미있었다", "친구들과 함께 체험하며 친해질 수 있어서 기쁘고, 일 년 동안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게 해 주신 선생님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름 그리고 이음 사업은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통합학급 학생들로 이루어진 동아리를 구성해 서로의 인권을 존중하며 소통하는 활동이 되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물리적 통합을 넘어 심리적 통힙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일회성 프로그램이 아닌 연속적인 프로그램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운영된다.

인지중에서는 △수어 배우기 △도자기 공예 △배리어프리 영화감상 △점자 배우기 △지역의 장애인 생산품 알아보기 △천연비누 만들기 △마카롱 만들기 △점자 노트 만들기 등 매월 활동 내용을 달리하며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통합학급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경험을 통해 통합교육을 실현하고, 긍정적인 통합교육 환경 조성으로 모든 학생이 더불어 사는 행복한 학교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미경 특수교사는 "의견을 물어보지 않고 하는 행동은 오히려 장애를 가진 학생들에게는 배려가 아닌 배제로 다가올 수 있다"라며 "통합교육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와 공감으로 신뢰를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희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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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인지면 주민자치회, 인지중학교에 동아리 활성화 기금 기탁식 모습


인지중학교, 지역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인지면 주민자치회' 동아리 활성화 기금 기탁



인지중학교(교장 차경숙)는 지난 22일, 인지면 주민자치회에서 본교 학생들의 공연을 치하하고자 동아리 활성화 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지면장(조완호), 인지면자치회장(한용옥), 의용소방대장(조성호)이 학교를 방문해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해 준 것에 감사하며 기금 일백이십만 원을 전달했다.

최근 인지면 어울림 건강센터에서 '2023년 인지면 주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열린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인지중학교 동아리 2팀이 참가했다.

인지중학교 밴드동아리(6명) 공연과 가야금동아리(5명) 연주로 어울림 한마당 축제의 포문을 열었으며, 밴드와 가야금의 아름다운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가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조완호 인지면장은 "우리 지역민들에게 멋진 공연을 선사해 주어 정말 감사하며 행복한 시간이었다, 특히 가야금 소리가 너무나도 아름다웠다"라며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무척 보기 좋았다"고 말했다.

인지중은 흥미, 취미, 소질, 적성, 특기가 비슷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창의적체험활동 동아리로 학술활동, 문화예술활동, 스포츠활동, 실습노작활동의 19강좌와 자율동아리 10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특기·취미 활성화와 학습 동기를 강화하고, 창의성 및 협동심을 길러 건전한 학생활동을 보장하며 원만한 인간관계를 형성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차 교장은 "우리 학생들에게 주신 많은 관심과 애정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아 행복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역의 교육공동체가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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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중학교, 영화창작동아리 중등 부문 최우수상 수상식 사진


대산중학교, 영화창작동아리 중등 부문 최우수상 수상

'2023년 제5회 충남 학생 단편 영화제' 참가, 좋은 성적



대산중학교(교장 백정현)는 충남 학생단편영화제에서 영화창작동아리가 출품한 '중독'이 중등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남 학생단편영화제는 종합예술로서의 영화창작 교육을 통해 공감과 협력의 과정을 중시하는 '무한상상 캠프'를 시작으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영화창작 작품의 발표 기회를 5회째 이어오고 있다.

'영화로 마음을 잇는 아름다운 세상'이란 부제로 천안 펜타포트 CGV에서 개최한 이번 영화제는 충남교육청 주최로 도내 초?중?고 영화창작동아리 57개 팀이 참가했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극영화 '중독'은 현 스마트폰에 중독된 우리네 삶을 주제로 담은 영화로, 대산중학교 '두 개의 빛' 영화창작동아리 소속 13명의 학생이 제작에 참여했다.

이날 영화제에서는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을 포함한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상영회가 진행됐다.

출품작들은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고민은 물론 사회적 문제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주제에 대한 탐구와 성찰을 각자의 독특한 매력으로 풀어가며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휘할 수 있는 무한상상의 창작 기회 제공을 통해 문화예술을 이끌어갈 창의·융합적 사고력과 협력적 인성을 키우기 위해 개최됐다.

또한, 전문화된 학생영화창작 동아리 지원으로 진로·진학의 기회를 제공하고, 영화창작 활동으로 바른 인성 및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화창작동아리 임효정 학생은 "무엇을 할지 꿈도 진로도 아직 정하지 못했는데, 영화창작반에서 감독으로 참여하며 영화를 제작하고 만드는 과정을 통해 제가 뭘 좋아하는지 알게 되어 뿌듯하고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아련 지도교사는 "아이들과 만든 작품의 첫 성과가 최우수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되어 정말 뜻깊게 생각한다"며 "영화를 만드는 과정에서 빛나는 아이들의 열정과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아이들이 서로 협력하며 만들어 가는 열정과 꿈의 페달을 함께 밟아가는 교사가 되겠다"고 희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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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서산시립합창단 찾아가는 음악회' 운영 모습


대산중학교, 수준 높은 공연에 힐링 되다

'2023 서산시립합창단 찾아가는 음악회' 운영



대산중학교(교장 백정현)는 23일, 본교 체육관(한뫼관)에서 전교생과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서산시립합창단이 찾아가는 음악회를 운영했다.

이날 열린 음악회에서는 클래식 합창, 솔로 바리톤즈, 콰르텟 등과 같은 수준 높은 공연과 더불어 학생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K-pop을 비롯한 다양한 대중음악 공연까지 선보였다.

특히, 인기 아이돌의 연주와 함께 안무를 선보이며 평소 조금은 딱딱한 공연장의 느낌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소통하고 즐기는 공연으로 학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서산시민과 함께 노래하며 창단 10주년을 맞이한 서산시립합창단은 2013년 창단 이후, 다양한 기획의 연주를 통해 깊은 음악적 감동을 선사해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문화 소외 지역의 공연 활성화를 위해 직접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고, 정기 및 기획 연주회뿐만 아니라 어린이를 위한 가족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들로 서산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음악회에 참가한 민광현 학생은 "저는 맨 앞에서 공연을 보았는데 너무 좋았고, 수준 높은 귀한 공연을 학교에서 볼 수 있게 되어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 "체육관을 가득 채우는 노래를 듣는데 가슴이 웅장해지는 느낌이 들었으며, 벅찬 감동에 나도 모르게 기립박수까지 쳤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구아련 지도교사는 "다양한 합창 공연과 아이들 눈높이에서 기획 연주 공연을 준비해 주시고, 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음악회 자리를 선사해 주신 서산시립합창단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체험형안전교육1
대산중 안전체험 활동 사진


대산중학교, 철저한 안전 생활 내가 먼저 실천

'2023학년도 자유학기제 체험형 안전교육' 실시



대산중학교(교장 백정현)는 22일 1학년을 대상으로 한서대학교 태안캠퍼스(충남 태안군 남면)에서 체험형 안전교육을 운영했다.

한서대학교 지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자유학기제 1학년 학생 62명과 인솔교사 4명(학년부장, 담임교사)이 참가했다.

체험처 방문 전, 체험 장소에서 학생들이 안전한 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이동 중 발생하는 사고나 우발적인 상황을 대비하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진로체험 안전동영상(교육부 꿈길) '엄마의 잔소리' 시청을 통해 꼭 필요하지만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는 안전 수칙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고 발생 시 대처방안 등을 배울 수 있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학생들은 △응급처치(심폐소생술) △지진 단계별 체험과 4D 시뮬레이터 △항공기(보잉 737) 탈출 △버스 사고 시 탈출 △사고 선박 탈출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탈출 △건물 화재 시 비상탈출(완강기)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가졌다.

특히, 항공기 탑승 체험으로 검색대, 기내 안전 실습을 하였으며, 허드슨강 비상 착륙에 따른 기초적인 수상 안전과 안전 입수 및 퇴수 방법, 육상(화재 사고, 버스 사고, 지진 대피)·해상(선박 사고)·상공(비행기 사고)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상황에서의 안전교육을 받았다.

체험에 참가한 이ㅇㅇ 학생은 "안전교육을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지를 알게 되었으며, 자세하고 친절하게 가르쳐 주신 관계자님들 덕분으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삶의 변화 속에서 학생 스스로 안전 문제 상황을 인식하고, 비상 상황에서 문제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통해 재난 안전사고에 활용해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손덕환 교사는 "실제와 유사한 재난체험과 대처 방법을 익히게 하는 것은 훌륭한 안전교육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이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위기에 대응하는 능력을 체득하는 과정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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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 2023년 제2회 미래교육자문위원회 정기회 개최 모습


서산교육지원청, 2023년 제2회 미래교육자문위원회 정기회 개최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은 28일 오전, 서산교육지원청 2층 중회의실에서 서산교육지원청 미래교육자문위원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2회 서산교육지원청미래교육자문위원회(위원장 김보환)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 2023년 서산교육지원청 주요성과 보고, ▲ 2024년 서산교육 주요업무계획 중점사업 운영계획 등 교육지원청의 주요 현안 과제들과 서산교육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와 자문이 진행됐다.

특히 2024년 서산교육 주요업무계획 중점사업으로 선정된 "주도성(미래 교육의 주춧돌을 다지는 기반을 조성하고, 도약을 위한 인공지능 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다함께 성장하는 어울림 서산교육)을 키우는 서산 미래교육"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되었다.

이완택 교육장은 "서산교육 발전을 위한 자문위원들의 소중한 제안들에 감사한다."면서 "제안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서산교육 미래를 위해 적극 반영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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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고, 대한적십자사와 생명나눔 학교 협약 체결식 사진


서일고, 대한적십자사와 생명나눔 학교 협약 체결



서일고등학교(교장 이수종)는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학교 협약을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맺어 정기적인 헌혈 참여를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명나눔 학교 협약은 꾸준한 헌혈 참여로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봉사와 희생정신을 키움으로써 생명의 소중함을 가꿀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게끔 매년 정기적인 헌혈에 동참하는 협약서를 교환하는 것을 말한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 원장 박종술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혈액 수급이 안정화되고, 학교 헌혈문화가 확산돼서 많은 생명을 구하는 데 보탬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이수종 교장은 "작은 다짐으로 시작되는 헌혈이 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학생이 올바른 나눔과 희생정신을 배워나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서일고 학생으로 자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일고등학교는 10년 이상 매년 2회씩 정기적으로 단체 헌혈에 참여해 사랑과 봉사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찾아가는 체험형공연01
성연유치원 인공지능(AI)교육 이끎유치원으로 코팅파티 체험학습 진행 모습


뚜루뚜루 코딩로봇을 아시나요?

성연유치원 인공지능(AI)교육 이끎유치원으로 코팅파티 체험학습 진행



서산 성연유치원(원장 이미숙)은 11월 27~28일 전체 원아 194명을 대상으로 각반 교실에서 찾아오는 인공지능교육(AI) 뚜루뚜루 코딩로봇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 수업은 유아의 발달 수준에 맞춘 인공지능교육을 통한 맞춤형 AI 놀이 경험과 체험형 AI 코딩교육을 통한 디지털 감수성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성연유치원은 인공지능교육 이끎유치원으로 선정되어 지난 3월부터 유치원 유휴 공간을 활용한 AI실과 인공지능 기자재를 구축하여 초등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중심 코딩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 8월 교육부에서는 디지털 인재 양성 종합방안의 일환으로 100만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2025년부터 초등학교의 코딩 교육과정을 의무화한다고 발표했다.

최근 코딩은 미래 사회를 살아가는 필수 도구로 여겨지고 있어, 성연유치원에서는 유아들에게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코딩 활동을 놀이 형식으로 접근하여 운영하고 있다.

놀이처럼 코딩을 배우고 익히면 유아들의 창의성과 논리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수정하는 과정을 통해 생각하는 힘을 함께 키울 수 있다.

코딩수업은 1단계 언플러그드 활동과 2단계 컬러코딩 로봇활동, 총 2단계에 걸쳐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했다. 컴퓨터나 태블릿 연동 없이 코딩카드 활용을 통한 알고리즘 기본 습득과 컬러를 활용한 프로그래밍 활동을 통해 구성물을 자유롭고 다양하게 작동시키면서 코딩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이끌어냈다.

유아들은 친구와 함께 구성물을 협력해서 만들고, 결과물을 예측해보고, 결과물을 움직이기 위한 코드를 추론해보는 과정을 통해 프로그래밍 기초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코딩활동에 참여한 유아들은 "내가 만든 길로 로봇이 자동으로 움직여서 신기하고 신난다.","계속해서 코딩로봇 놀이를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성연유치원은 앞으로도 인공지능교육 이끎유치원으로 지속적인 코딩놀이체험을 통해 미래교육에 기반한 창의사고력과 문제해결력, 디지털 소통력을 기르는데 중점을 두고 유아들을 교육해 나갈 예정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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