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 아산시

"배방읍, 아산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

'2024 배방읍 열린간담회 개최

남정민 기자

남정민 기자

  • 승인 2024-01-17 09:26
“배방읍, 아산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 (3)
아산시는 16일 오전 배방읍 신도시민원행정센터에서 2024 상반기 배방읍 열린간담회를 가졌다.(사진)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구령리3교, 북수리3구-4구 구간 도로포장 ▲세교중학교 전 학년 개교를 위한 입학 수요조사 제안 ▲배방읍 직원 인력 보강 ▲장재 저류지 활용 주차장 조성 등을 건의했다. 또 휴대리 공공용지 활용 계획을 비롯해 ▲한성아파트 인근 건설 크레인 주차장 건립 소문 진위 ▲이민청 유치 시 기대효과 등에 대해 문의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모든 민원에 긍정적 답을 돌려드릴 순 없겠지만, 시민의 편에서 여러분의 의견과 고민 하나하나 섬세하게 살피고 대처하겠다는 약속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배방읍 열린간담회에서 접수된 총 113건(2022년 하반기 58건, 2023년 상반기 23건, 2023년 하반기 32건) 중 ▲장재리 경로당 건립 ▲구령1리 장례식장 건립 주민 반대의견 반영 ▲배방산 정상 표지석 건립 ▲농작물 긴급 피해 방제 추가 지원 ▲북수5리 상습 침수구역 배수문제 해결 및 환경정화 등 33건에 대한 처리가 완료됐다고 보고했다.

시는 관련 법이나 예산의 제약 등을 이유로 '처리 불가' 결정된 25건을 제외한 나머지 민원에 대해서는 추진 일정을 조율 중이거나, 중장기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