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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치읍, 곡교천 종합개발로 아산 발전 선도"

염치읍 주민간담회 개최- 곡교천변 데크 연장 등 건의

남정민 기자

남정민 기자

  • 승인 2024-01-18 08:07
  • 수정 2024-01-18 15:37

신문게재 2024-01-19 12면

“염치읍, 아산 교통중심지로 부상” (2)
아산시는 17일 염치읍 주민들과 염치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2024 상반기 열린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주민들은 ▲석정2리 배수로 추가설치 ▲곡교천변 데크 연장 설치 ▲파크골프장 통행 보도교 설치 ▲방현3리 진입로 정비 ▲은행나무길 대체도로 가로수 왕벚나무 식재 ▲곡교2리 마을길 보도 설치, 정화조·오수관로 설치 추가 검토 등에 대해 건의했다.



시 관계자는 "염치읍의 보물인 곡교천을 활용해 레포츠 공간을 조성하고 말타기, 활쏘기, 노젓기 같은 이순신 장군 체험 프로그램을 늘려 축제의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 면서 "염치읍의 천혜의 자연환경 여건들과 곡교천의 체계적인 개발이 이뤄지면 지역의 면모가 크게 변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그동안 염치읍 열린간담회에서 접수된 총 63건(2022년 하반기 33건, 2023년 상반기 17건, 2023년 하반기 13건) 중 ▲방현1리 마을방송 추가설치 ▲곡교천 헬기장 이착륙 소음 ▲산양리 소하천 정비 ▲백암1리, 산양2리 클린하우스 설치 ▲중앙도서관 주차장 확장 등 12건에 대한 처리를 완료했다고 보고했다. 또 관련 법이나 예산의 제약 등을 이유로 '처리 불가' 결정된 7건을 제외한 나머지 민원에 대해서는 추진 일정을 조율 중하거나 중장기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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