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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노인돌봄사업' 예산 확대, '효도 시정' 적극 추진

42억원 편성, '맞춤돌봄서비스' 확대

남정민 기자

남정민 기자

  • 승인 2024-01-18 08:17
  • 수정 2024-01-18 15:36

신문게재 2024-01-19 12면

아산시는 올해 '노인돌봄사업(노인맞춤돌봄사업, 독거노인응급안전안심서비스)'에 작년 대비 4억원 이상 늘어난 약 4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방침이다.

18일 아산시에 따르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사업 수행기관 전담 인력을 작년 대비 20명 증원하고, 대상자를 77명 늘려 총 2,625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독거노인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실시간·비대면 24시간 돌봄서비스로 안전사고에 취약한 독거노인 가구에 화재·활동 감지기, 응급호출기 등 ICT기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 질병 등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자동으로 신고되고 응급관리 요원에게 알려 신속한 구급-구조를 받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 1270가구에 지원한 '독거노인 응급안전 안심서비스'를 올해 299가구를 추가해 총 1569가구에 확대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노인돌봄서비스 강화를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안전한 노후생활 보장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고 말했다.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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