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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전·현직 기초·광역의원 "김광진 예비후보, 문재인 전 대통령 인정 검증된 일꾼"

24일 지지 전격 선언

이창식 기자

이창식 기자

  • 승인 2024-01-2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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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진 국회의원 예비후보
광주광역시 서구지역 전·현직 기초·광역의원 17명이 지난 24일 광주광역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을 출마를 선언한 김광진 전 문화경제부시장에 대한 지지를 전격 선언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을 김광진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에는 강인택, 김균호, 김희주, 나정숙, 박신애, 박종옥, 송용욱, 양영애, 오광교, 윤정민, 이길도 등 11명의 전·현직 서구의회 의원이 참석했다.



또한 김보현, 이명노, 장재성, 정병문, 정순애, 황현택 의원 등 6명의 전·현직 광주광역시의회 의원까지 포함해 총 17명이 참여했다.

제8대 광주광역시의회 의원과 제7대 광주 서구의회 의장을 역임한 황현택 전 의장은 "서구 정치의 불안전성이 서구 발전의 발목을 잡고 있다"며 "서구 주민들도 지역민과 함께 성장할 힘 있고 검증된 일꾼을 가질 때가 됐다"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

또한 공동선대위원장인 이명노 시의원은 "문재인 전 대통령께서 국정을 운영하면서 함께 일했던 수많은 사람 중 김광진 예비후보를 꼭 집어 '참 단단한 사람'으로 소개했다"며 "12년 전 민주당 최고위원으로 정치를 시작해 19대 국회의원 4년, 문재인 정부 정무비서관 등 고위공무원 3년, 강기정 시장과 함께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으로 1년 6개월을 일해 오면서 국회, 중앙정부, 광주시 운영과 예산의 매커니즘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광주=이창식 기자 mediac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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