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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청년새마을연합회 설맞이 사랑의 온기나눔

회원 30여명 대전역 광장에서 수제쿠키, 차대접·줍깅활동

한성일 기자

한성일 기자

  • 승인 2024-01-29 14:55
1 자활센터 단체사진
대전청년새마을연합회(회장 정윤조)는 27일 대전역 광장에서 회원 30여명과 이경원 시협의회장, 남희수 시부녀회장, 동구새마을회 단체장과 배진호 전국청년연합회장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설맞이 사랑의 온기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4 수제 과자 및 따뜻한 차 대접
청년새마을연합회원들은 이날 대전역 광장 주변의 노숙인들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대전시노숙인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김의곤 소장으로부터 노숙인 현황과 이해를 위한 교육을 받았다. 또 임시보호자활센터와 쉼터, 쪽방촌을 견학한 후 대전역광장에서 노숙인과 대전역을 찾은 시민들에게 따뜻한 차와 청년 회원들이 직접 만든 수제 쿠키를 대접하며 사랑의 온기나눔을 실천하고 대전역 주변 줍깅 활동도 병행 실시했다.



정윤조 대전청년새마을연합회장은 “저희 대전청년새마을연합회는 2023년 6월 출범식을 시작으로 회원 200여 명이 집중호우 피해지역 수해복구활동과 농촌봉사활동, 탄소중립캠페인, 줍깅활동 등 꾸준히 청년 스스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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