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가 구민이 안심하고 전·월세 계약을 할 수 있게 전·월세 안심계약 무료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부산연제구 제공) |
상담실은 2월 14일 수요일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연제구청 1층 당직실에서 매월 둘째·넷째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연제구 거주(예정)자가 운영시간에 방문 또는 전화하면 공인중개사(한국공인중개사협회 연제구지회 추천)와 전문적인 상담이 가능하며 사전요청 시 현장 동행 서비스도 제공한다. 상담 등 문의사항은 토지정보과로 전화하면 된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전·월세 안심계약 상담실 운영이 부동산 계약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전세사기를 예방해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