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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전·월세 안심계약 무료 상담실 운영

매월 둘째·넷째 수요일 오후 2~5시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4-02-1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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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가 구민이 안심하고 전·월세 계약을 할 수 있게 전·월세 안심계약 무료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부산연제구 제공)
부산 연제구는 최근 전세사기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구민이 안심하고 전·월세 계약을 할 수 있도록 `전·월세 안심계약 무료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상담실은 2월 14일 수요일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연제구청 1층 당직실에서 매월 둘째·넷째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연제구 거주(예정)자가 운영시간에 방문 또는 전화하면 공인중개사(한국공인중개사협회 연제구지회 추천)와 전문적인 상담이 가능하며 사전요청 시 현장 동행 서비스도 제공한다. 상담 등 문의사항은 토지정보과로 전화하면 된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전·월세 안심계약 상담실 운영이 부동산 계약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전세사기를 예방해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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