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아산시에 따르면, 민간감시단은 총 6명으로 운영되며 1월부터 ▲대기 사업장, 불법소각, 공회전 등 민원 발생 현장 확인 및 초기대응 ▲미세먼지 대책 홍보 및 비상저감조치 관리 등의 업무 지원 ▲기타 아산시 상황에 맞는 미세먼지 예방 감시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민간감시단 운영을 통해 산단 지역과 공사 현장 등 미세먼지 주요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상시 감시체계를 강화해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대기 오염물질 배출원에 대한 감시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미세먼지 배출원 약 3500개소에 대한 주기적인 감시-계도-홍보 활동을 펼쳤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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