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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청년위한 평생교육 '일자리 맞춤사업' 3년 연속 선정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지역 이끌 다양한 서포터즈 양성

이영복 기자

이영복 기자

  • 승인 2024-03-26 10:23
  • 수정 2024-03-26 14:43

신문게재 2024-03-27 16면

영동군은 충북도 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청년을 위한 일자리 사업으로 선정돼 도비 25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평생교육 자원과 연계·협력체계를 활용한 청년 세대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YD young! 서포터즈 구축 프로젝트'란 주제로 지원한다.



사업은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YD와인 서포터즈 △위하young 서포터즈 △실버 서포터즈 양성 순으로 진행한다.

'YD와인 서포터즈'는 와인 소믈리에 자격증 과정을 위한 맞춤형 교육 구성으로 와인 관련 전문 지식과 소양을 함양할 수 있다. 또한 영동와인축제와 영동와인터널 등에서 다양한 실습을 병행한다.

'위하young 서포터즈'는 영동 서포터즈 양성과정으로 △우리동네 공간 발굴 및 운영 △지역 홍보와 주민 화합 △지역을 위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등에 관해 학습한다. 군은 다음해 열리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평생교육박람회 및 지역축제에 수료생들을 활용할 계획이다.

세부일정 및 참여자 모집 등은 추후 영동군청·레인보우영동도서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영동=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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