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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도자기 문화 체험' 삶의 충전 기회 열어

도자문화센터 직장인 대상 문화 체험 본격화

이인국 기자

이인국 기자

  • 승인 2024-04-0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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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도자기 문화체험 직장인 및 단체 인기 높아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도자 문화의 생태계 기반을 바탕으로 시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도자문화센터 1층 도자 체험장을 연중 운영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여주 도자체험장은 유아에서 성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이며, 지난해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올해는 지난달 30일 첫 운영을 시작하고, 관내 청소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5월부터 6월 운영한다.



여주시 도자 체험은 천년을 이어온 여주 도자기 고유의 가치와 정신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문화의 소통을 확산하기 위한 장소이다. 연중 상시 프로그램은 도자 채색과 점토 성형 총 2종을 구성되어 있으며, 하루 3회(10시 30분, 13시 30분, 15시 30분), 회당 선착순 10명이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완성한 체험 작품은 유약 시유와 소성 과정을 거친 후 한 달 이내 택배로 수령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여주 도자의 정신을 담은 도자기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바쁜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해소하고, 삶의 에너지가 충전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여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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